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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기술독립 우리 손으로' 소·부·장 강소기업 출범식

등록 2020.11.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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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오디션에서 한 심사위원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중기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오디션에서 한 심사위원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중기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작년 7월 한일 반도체 갈등이 불거진 이후 정부가 기술독립의 기치를 내걸고 국민 오디션 등을 통해 선발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곳 출범식이 26일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대표와 유관기관이 모여 ’강소기업 100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강소기업 50개사 대표, 윤석진 카이스트 원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강소기업100 비전 공유 ▲강소기업100 협의회 발족 ▲엔젤투자펀드 조성 업무협약 ▲강소기업100 애로사항·정책 의견수렴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앞서 작년 12월 대국민 공개평가 등을 거쳐 넥스틴, 디엔에프, 영창케미칼 등 55개사를 소부장 강소기업에 1차 선정했다. 이 가운데 1개사가 결격 사유로 뒤늦게 탈락했고, 지난 10월 46개사가 합류하면서 강소기업 100개가 최종 확정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기술독립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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