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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왕이 면담 '퇴짜' 아냐…中에 요청하지도 않아"

등록 2020.11.26 1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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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검토 결과 추진 않기로…추측성 보도 유감"

[인천공항=뉴시스] 조수정 기자 =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5일 오후 방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0.11.25.  chocrystal@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조수정 기자 =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5일 오후 방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0.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통일부는 26일 이인영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의 방한 기간에 일대일 면담을 추진했지만 퇴짜를 맞았다는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왕이 부장 방한시 장관 면담 추진을 검토했으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이 장관이 왕 부장과 일대일 면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여러 경로로 의사를 타진했지만 중국 측이 청와대 일정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왕 부장과 우리측의 일정, 왕 부장과의 만남에 대한 수요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에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에 요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퇴짜를 맞았다는 식의 보도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또 남북 경협 지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추진했다거나 청와대 일정과 맞지 않아서 추진하지 않았다는 것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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