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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NBA 올스타전 '취소'…2024년2월로 연기

등록 2020.11.26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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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파업 '취소' 이후 22년만의 두번째 '취소'

[서울=뉴시스]2020~2021 NBA 올스타전 취소 (사진 = NBA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2020~2021 NBA 올스타전 취소 (사진 = NBA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역대 두 번째로 취소된 것이다.

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내년 2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2021시즌 올스타전을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예정대로 다음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은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1951년 시작된 NBA 올스타전이 취소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1999년 NBA 선수협회의 파업으로 리그가 파행을 겪으면서 취소된 적이 유일했다.

이번 올스타전이 2024년으로 연기된 건 2022년 올스타전이 클리블랜드, 2023년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기로 앞서 결정됐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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