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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접촉 등 8명 추가 양성…누적 1323명

등록 2020.11.26 1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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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A씨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거주 B씨는 지난 18일부터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감염 경로 등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부평구 거주 C씨도 지난 24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남동구 2명, 서구 1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부평구 3명 등 총 8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길병원과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3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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