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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찬 공기 남하로 쌀쌀…밤부터 한라산 눈 내려

등록 2020.11.27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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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바라 본 상고대 모습.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바라 본 상고대 모습.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7일 제주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10~11도, 낮 최고기온이 13~15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늦게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구름대가 만들어져 제주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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