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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름 많다 오후부터 맑아져…강한 바람 체감온도 낮아 '쌀쌀'

등록 2020.11.27 0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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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가을 폭우'가 내린 뒤 아침 최저기온 영하1도로 급격한 추위가 찾아온 20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껍게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0.11.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가을 폭우'가 내린 뒤 아침 최저기온 영하1도로 급격한 추위가 찾아온 20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껍게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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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은 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과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이날 최저 기온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0도, 남동구·미추홀구 1도, 연수구 2도, 동구·옹진군·중구 3도로 내다봤다.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옹진군·중구 7도, 계양구·동구·서구 6도, 연수구 8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2.0~3.5m로 높게 일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 앞바다도 이날 오후 12시부터 바람이 초속 7~15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날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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