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PC방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누적 96명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고위험시설로 일시 지정됐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된 14일 서울 성동구의 한 PC방에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이 적시된 예방 수칙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9.14. [email protected]
이번 추가 발병으로 관내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확진된 이들은 10대(95번)와 20대(96번)로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세종시 한 PC방에서 접촉, 확진된 감염자는 지난 25일 1명 이후 총 3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