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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호텔 정답 나온다…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등록 2020.11.27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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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12월30일 오픈…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로 스타트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외경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외경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채양)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GRAVITY Seoul Pangyo, Autograph Collection) 그랜드 오픈을 12월30일로 확정했다.

'그래비티'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이자 새로운 독자 호텔 브랜드다.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만의 가치와 개성을 찾아 나선 고객을 위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베이스로 유럽, 아시아 등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구성으로 사랑받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자로 로사 비올란이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감각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중력'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기하학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구조와 형태를 이용해 호텔 내 다양한 공간에 녹여냈다.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프리미어 디럭스 룸'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프리미어 디럭스 룸'


객실은 '비즈니스 디럭스' '프리미어 디럭스' '밸리 스위트' '그래비티 스위트 등 306개다.

부대시설은 3개 식음(F&B) 업장, 최대 3개 룸으로 분리 운영 가능한 총 300명 동시 수용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야외 데크를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GX룸 등으로 이뤄진 '그래비티 클럽' 등이다.

이 중 식음 업장은 밤과 낮의 무드에 따라 도심 속 즐거움을 함께할 라운지 & 바 '제로비티'(ZEROVITY), 경험하는 모든 음식이 시그니처 메뉴인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ANDISH), 속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HOMURAN) 등으로 객실 안에서의 휴식뿐 아니라 다이닝과 함께 일상의 활력과 에너지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신세계조선호텔의 노하우를 담아 미각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래비티 타임', 취향별 커뮤니티 '그래비티 트라이브'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이를 통해 판교, 분당 등 커뮤니티 내 모던 허브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김선희 총지배인은 "단순한 숙박 경험을 넘어서 다양한 삶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모던 허브 공간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비즈니스 디럭스 룸'

[서울=뉴시스]그래비티 서울 판교 '비즈니스 디럭스 룸'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오픈을 기념해 얼리버드 특전을 담은 '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까지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특히 12월15일까지 예약 고객에게 '메리어트 본보이' 2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는 그래비티 서울 판교가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미국 메리어트와 소프트 브랜드 제휴를 통해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도입했기에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그래비티 오픈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앤디쉬의 조식 2인 이용, 그래비티 클럽 입장, 그래비티 시그니처 향 '어웨이큰 트웬티'(AWAKEN20)를 담은 디퓨저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프리미어 디럭스 룸 타입 이용 고객에게는 '그래비티 프리미엄 어메니티'(보디 워시·로션 세트, 각 500㎖)를 추가 선물한다.

19만9000원(세금 별도)부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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