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개소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진=관악구 제공) 2020.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용이 편리하고 교통편이 우수한 청룡동에 147.04㎡의 크기로 조성됐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공간조성 공사를 실시·완료해 다음달 1일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상담과 가족 휴식 지원, 동료상담가 파견,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시설 이용 관련 문의는 관악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02-886-9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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