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 공무원·농협 등 관계기관 사랑의 헌혈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7일 오전 시청 햇빛광장에서 울산농협 문병용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2020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2020.11.27. [email protected]
올해 다섯 번째인 헌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돕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올해 4회 헌혈 행사에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 등 328명이 헌혈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 생명존중과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개인 3명, 기관 1곳을 발굴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1 희망 나눔 적십자회비모금 시작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2월 1일부터 4월 31일까지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회비를 모금한다.
내년 울산시 적십자회비모금 목표는 15억7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적십자회비 가구주 참여 권장금액은 전국 동일금액 1만 원이다. 개인사업자 3만 원, 법인 10만 원부터이다.
적십자회비 모금대상은 25세 이상 세대주와 개인사업자·법인·단체·학교·종교단체이다.
만 25세 미만 75세 이상 세대주와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제외된다.
적십자회비 참여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인터넷, ARS 전화, QR코드, 간편결제 등이 있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적십자회비 외에도 물품 기부, 특별성금, 지정 기부, 월 정기기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지사(052-210-9595)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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