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서울 소상공인 판로 지원 '슈퍼서울위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위메프가 서울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다음 달 11일까지 '슈퍼서울위크'를 열어 서울시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 패션·뷰티·식품·가전·리빙·잡화 등 1만여종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청애뜰 앙꼬절편(백미)1㎏ &앙꼬절편(쑥)1㎏, 신림동또순이 순대곱창볶음 1㎏ , 클레보스 에센셜 물티슈, 베베스트 아기 보리차·결명자차·루이보스차 티백, 러브드메리 맨투맨·후드집업·티셔츠 등이다. 위메프는 슈퍼서울위크 기간 전용관을 만들어 배너 광고, 위메프 메인 페이지 노출, 유튜브 영상 등으로 소상공인 상품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 활로 모색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좋은 취지로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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