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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멜론뮤직어워드 2020…1차 투표수 전년비 51%↑

등록 2020.11.27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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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연 펼쳐지는 본식 12월 5일 오후 7시 시작

뜨거워지는 멜론뮤직어워드 2020…1차 투표수 전년비 51%↑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카카오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진행하는 온라인/비대면 음악축제 ‘MMA 2020’의 1차 투표를 분석한 결과, 투표수와 일평균 방문자 수(UV)가 전년비 각각 51%, 38%씩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멜론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을 의미하는 ‘TOP 10’ 아티스트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진행하고 김호중,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임영웅,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을 MMA 2020의 TOP10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투표율 상승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MMA 2020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색다르게 찾아 올 MMA 2020 행사에 대한 기대감 등이 꼽힌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는 기회는 줄었지만, 온라인/비대면 등 시공간을 초월해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된 한 해였다. 팬과 아티스트들의 유대감은 더욱 공고해졌으며, 이러한 변화가 MMA 2020 투표 독려로 이어졌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MMA 응원보드’ 이벤트를 통해 ‘MMA 응원보드’로 전달된 응원메시지와 작성자의 멜론 닉네임을 주요상 및 장르상 부문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되는 응원 메시지 외에도 BEST 팬상-에어팟 프로(3명), BEST 애정상-2021 다이어리(50명), BEST 주접상-코닥 필름 카메라(3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MMA 페이지와 멜론혜택관에서는 업그레이드된 MMA 2020 출석체크, MMA 2020 VIP KIT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한편, MMA 2020은 12월 2일~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본식은 12월 5일 오후 7시 공개되며,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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