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철원·서산 軍 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등록 2020.11.27 11:24: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육군 부대와 국방부 직할 부대 등서 5명 확진

[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7일 익산·철원·서산 등지에 있는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익산), 육군 병사 1명(철원),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서산)이다.

익산 육군 간부 3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철원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 생활을 하던 중 증상이 발현됐고 결국 확진됐다.

서산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공군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67명으로 늘었다. 2월부터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347명, 완치자는 180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2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15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