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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9일간 일정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등록 2020.11.27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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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9일부터 진행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27일 마무리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기간 동안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활용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으며 불합리한 관행과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따끔한 질책과 함께 시정을 요구했다.

기획감사실에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책 등대 방안 마련과 아동 정주 여건 개선사업 추진을 주문했고, 문화홍보축제실에는 농악전통체험관 건립과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부실없는 철저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경제진흥과는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새만금해양과는 새만금 내부 해수 유통문제 타개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주민복지과는 지역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여성가족과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대기수요 단축방안 마련, 교통행정과는 원평공영버스터미널 운영과 지원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자치행정과는 인사지침에 맞는 인사행정 추진, 인재양성과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자 수입 증대 방안 마련, 민원지적과는 맞춤형 민원제공을 위한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세정과는 자주재원 확보를 통한 세수증대, 정보통신과는 저화질 마을 방범 CCTV의 전수조사를 당부했다.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적인 추진 상황 보완, 안전재난과는 코로나19 관련 적극적인 재난문자 활용, 건축과는 빈집정비사업의 신청물량을 고려한 배정물량 예산확보, 건설과는 미사용 방치 관정의 철저한 관리, 공원녹지과는 모악산 도립공원 해체 당위성 확보를 위한 관련 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농업정책과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종료에 따른 보완책 마련, 먹거리유통과는 농산물 수출품목 다변화 및 물량증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은 의원 개인의 의견이 아닌 시민의 의견임을 명심하고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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