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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모, 매니지먼트로 사업 확장…브랜든 최와 전속계약

등록 2020.11.27 14: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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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사진=또모 제공)2020.1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사진=또모 제공)2020.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가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을 선언하고, 1호 아티스트로 브랜든 최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모'는 27일 "최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또모 매니지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매니지먼트)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브랜든 최는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다.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석사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한전 콩쿠르 1위 등 많은 콩쿠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9일 새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45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또모'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음대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피아니스트 임동민, 드미트리 시쉬킨, 윤아인, 김광민, 신찬용, 임동혁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협업해 영상 콘텐츠와 콘서트를 제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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