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창원시사회복지협, 상생 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경남로봇랜드재단 권택률(왼쪽) 원장이 27일 재단 회의실에서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수용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0.11.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27일 재단 회의실에서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와 지역사회 공헌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함께 로봇랜드를 활용한 로봇문화 공동 행사 개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기획 및 공동 추진 ▲매년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초청 행사 협력 ▲로봇문화 행사 공동 개최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관내 복지 발전과 더불어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후원 및 노력 등이다.

권택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복지 일선에서 복지자원 개발과 문화 확산에 힘쓰는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 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겨울 눈썰매장과 신규 로봇콘텐츠를 준비해 12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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