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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속초·강릉서 확진자 1명씩 추가 발생

등록 2020.11.27 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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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춘천=뉴시스]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과 속초시, 강릉시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원에서는 관내 육군 모 부대에서 근무 중인 군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대 전수검사 실시 후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철원의 군인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속초에서는 오전에 확진자가 1명 발생했던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근무자인 속초 7번 확진자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코호트 격리조치 중이어서 확진자들의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강릉에서는 강릉 28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를 하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32번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28번 확진자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2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같은 날 확진 판정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3명, 속초는 29명, 강릉은 33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1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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