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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노인 보행 보조기구 100대 기증

등록 2020.11.27 1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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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노인 보행 보조기구 100대 기증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27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 100대를 기증했다. 총 1550만원 상당이다.

새소망실버복지센터,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동구의 노인복지센터 22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임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행에 옮기는 기부자 제안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실버카 기증도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의 기부자 제안사업 중 하나로 성사됐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앞서 지난 6월에도 동구청에 100대의 실버카를 기증한 바 있다.올해 5월에는 동구노인복지관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1%나눔 진지방을 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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