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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양림미술관' 작가 전시공간 제공 등

등록 2020.11.27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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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미술관이 내년부터 작가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공간을 무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 초대전일 경우, 홍보물 제작비 1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평면·입체·복합 등 미술 활동하는 개인·단체 7곳이다. 특히 남구 거주자 또는 남구를 기반으로 활동 예술가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하거나 구청 7층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사이 양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작가는 제외다.

한편, 양림미술관은 지하 1층·지상 1층 건물 구조다. 지하에는 25~30점, 지상 1층의 경우 작품 15~20점을 전시할 수 있다.

◇ 남구, 행정기관 방문시 "휴대전화 번호 누르고 방문 기록 남기세요"

광주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전화통화 발신 방문 기록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화통화 발신 방문 기록 서비스'는 방문자가 관내 행정기관 방문 시 휴대전화를 이용, 청사 출입구에 안내된 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방문날짜·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방문자는 휴대전화 발신 뒤 '방문 등록이 확인됐습니다'라는 자동 음성 인식(ASR)안내를 받으면 절차가 끝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출입구가 여러 개인 남구청사는 각 출입구 마다 고유번호가 지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남구는 수기 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피해를 방지하고, QR코드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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