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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벽화전시회…30일 영상공개

등록 2020.11.27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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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 자만벽화마을에서 '2020 전주벽화 트리엔날레'를 갖고 새롭게 단장한 20곳의 벽화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1.2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 자만벽화마을에서 '2020 전주벽화 트리엔날레'를 갖고 새롭게 단장한 20곳의 벽화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1.27.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 자만벽화마을에서 '2020 전주벽화 트리엔날레'를 갖고 새롭게 단장한 20곳의 벽화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벽화 트리엔날레에서는 자만벽화마을의 낡은 벽화를 3년 만에 교체, 선보인다. 선보일 벽화는 지난달부터 20명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공들인 작품이다.

대표적인 벽화는 강창구 작가의 자작나무숲과 전용훈 작가의 파라다이스, 로로아트플랜의 ‘다 잘될거야!’ 등이다. 이곳의 벽화는 오는 30일 자만벽화마을 유튜브 채널과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는 벽화 20점의 작업과정을 보고 작가로부터의 벽화 설명이 담긴다. 현재 자만마을 벽화 갤러리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만벽화마을의 새롭게 변화된 벽화를 온라인으로 감상하시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자만벽화마을에 방문해 연인, 친구,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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