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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격리중 '77번 확진자' 발생…도 "방문지·접촉자 없다"

등록 2020.11.27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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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이 도내 7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18일 제주를 다녀간 뒤 20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확진자가 제주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역 확진자의 제주 체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 과정에서 21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 오던 중
26일 발열, 코감기 증상이 발현해 당일 오후 6시경 자차를 이용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7일 오후 2시 1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는 이 확진자의 경우 방역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도의 방문지와 접촉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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