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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제주연수 '잠잠'

등록 2020.11.27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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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준석 진주부시장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정준석 진주부시장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추가 발생한 진주 86번 확진자는 이통장 제주연수 관련에서 확진자가 나온것이 아닌 양산 33번 확진자(딸)의 어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26일 양산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오후 4시 40분께 가족 차량으로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27일 오전 1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중에 있다.

A씨의 이동 경로는 자택 외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이다.

시는 이통장 연수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확인한 결과,진주25번의 손자 2명(29, 30번) 관련해A초등학교 44명, B학원 31명, 진주38번 확진자 관련 C교회 90명, 진주58번 관련 D회사 61명, 진주68번 관련 차량등록사업소 66명, 진주82번 관련 E케어센터 89명 등 총 186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656명 검사해 59명은 양성 판정, 12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38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211명은 검사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동선공개와 관련해서는'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파악이 완료된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아 "이통장 직무연수 관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며, 심층조사 후에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가 있는 경우에는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86명으로 18명은 완치됐으며 68명은 입원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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