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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대한민국무용대상' 최고무용가

등록 2020.11.27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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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장 사진(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2020.1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현장 사진(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2020.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2020 대한민국무용대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무용대상 &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이 2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0대한민국무용대상 결선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정승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받았다. 체계적인 무용 교육시스템의 확립으로 세계적 수준의 무용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전통춤의 계승 및 예술세계를 이론적으로 정립했다는 평가다.
 
안무자 김윤수는 탁월한 창의성으로 호평받은 무용가를 선정하는 'Creative Artist', 서울시무용단 단원 유재성과 어메리칸 발레 씨어터 수석무용수 안주원은 '김백봉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수상자는 서울특별시 유연식 본부장과 옥랑문화재단 김옥랑 이사장으로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춤문화유산콘텐츠발전위원회를 발족해 명작무 선정 준거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김백봉 선생의 '화관무'가 명작무 제 17호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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