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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남원 지역 재해위험지구 안전점검 실시

등록 2020.11.27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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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남원 지역 재해위험지구 안전점검 실시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의 지리산국립공원이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리산전북산악구조대와 함께 공원 내 급경사지, 추락위험지구 등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점검 결과 공원 내 3개소에 낙석위험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요소 제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사무소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급경사지와 낙석위험구간을 지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재해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로 탐방객이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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