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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25명 코로나19 확진...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등록 2020.11.27 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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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덕양구 주민 A씨 등 11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서울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B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 은평구 주민 C씨는 고양시 645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파주 주민 D씨도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산동구 주민 2명은 가족으로 서울 홍대새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들과 같은 지역 확진자 4명 중 1명은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가족 2명 등 주민 4명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 등과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641명(국내감염 600명, 해외감염 4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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