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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570명 '사상 최다'(종합)

등록 2020.11.27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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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도 61명으로 최고치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기 위해 버스 줄을 서 있다. 2020.11.20.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기 위해 버스 줄을 서 있다. 2020.11.2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사상 최대치인 570명으로 집계됐다.

NHK보도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시점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57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도쿄도의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 539명이었으나 이를 크게 웃돌았다. 

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1명으로 올해 5월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3만 9649명이 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120명, 40대가 76명 순이었다. 10세 미만도 14명 있었다.

월별 확진자는 이날까지 8567명으로, 지난 8월 8125명을 넘어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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