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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흥주점 확진자 접촉 등 4명 추가 양성…누적 1353명

등록 2020.11.27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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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구 거주 A씨가 연수구 유흥주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거주 B씨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남동구 거주 C씨도 서울의 학원과 사우나 확진자 발생으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 거주 D씨는 지난 23일부터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한 뒤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시는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3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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