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시관광협의회 직원 공금횡령 의혹 수사 착수
27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는 공금 1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안동시 관광협의회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지금까지 출근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안동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2018년 출범했다.
시와 경북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약 3억 원의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안동시로부터 지난 25일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