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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시관광협의회 직원 공금횡령 의혹 수사 착수

등록 2020.11.27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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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시관광협의회 직원 공금횡령 의혹 수사 착수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관광협의회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는 공금 1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안동시 관광협의회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지금까지 출근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안동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2018년 출범했다.

시와 경북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약 3억 원의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안동시로부터 지난 25일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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