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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미래 식품산업 기반 구축 추진

등록 2020.11.27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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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운데)가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최종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운데)가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최종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9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태계 기반 강화 ▲식품산업 혁신 공유 플랫폼 구축 ▲식품산업 브랜드화 ▲식품산업 통합 포럼 운영, 액션그룹 경영 컨설팅 및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단체와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된 농업, 농촌, 농산물, 문화 관광, 청년, 일자리 등의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기상 군수는 "농촌의 자립성과 지속성을 강화해 소득 증가를 이뤄내는 등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 다양한 생산·소비 주체가 참여해 침체된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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