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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울산대 테니스부에 훈련용품 지원

등록 2020.11.27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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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앞줄 왼쪽)이 박종국 울산대 총무처장에게 테니스 훈련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7.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앞줄 왼쪽)이 박종국 울산대 총무처장에게 테니스 훈련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7.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체육회가 울산지역 대학 테니스 훈련 지원을 위해 울산대학교 테니스부에 훈련용품을 기부했다.
 
오흥일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27일 울산대학교를 찾아 박종국 울산대 총무처장에게 테니스공 2160개를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흥일 사무처장은 "울산대학교 테니스부는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는 등 테니스 명가(名家)로서 울산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울산대 테니스부는 올해 들어서만 지난 7월 개최된 제36회 전국 하계 대학테니스연맹전과 제74회 전국 춘계 대학테니스연맹전 등 시즌 2연속 우승을 일구었다.
 
또 지난 22일 폐막한 제31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 개인단식 1~3위를 휩쓸었다.
 
김재식 울산대 감독은 "이번 울산시체육회의 훈련공 지원은 울산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겨울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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