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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8번 확진자 발생…경남 진주 이통장發

등록 2020.11.28 0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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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 확진자와 접촉…이통장 회장단 관련 5명째

제주 78번 확진자 발생…경남 진주 이통장發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11시20분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78번 확진자 A씨는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6번 확진자는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7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7일 제주보건소에서 오후 6시30분께 검체를 채취, 오후 11시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의 확진으로 28일 오전 0시 기준 이달 들어 신규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9명이며,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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