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대형 대입학원 원생 1명 확진…26일까지 등원
졸업생 가족 통해 감염 추정…접촉자 규모 파악 중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8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졸업생인 이 원생은 동거 가족이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7일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양성이었다.
이 학원은 모든 수강생들에게 "학생들은 28일 등원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택에서 자습에 충실해 달라"고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학원 종강일까지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아직 역학조사 중이다. 학원 내 밀접접촉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