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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선호, 3년후 모습 공개…상무 승진

등록 2020.11.28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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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주말극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김선호 (사진 = tvN) 2020.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주말극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김선호 (사진 = tvN) 2020.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스타트업'에서 김선호가 한층 더 원숙해진 분위기로 돌아온다.

tvN 주말극 '스타트업'은 28일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한팀장'에서 '한상무'로 승진한 한지평(김선호 분)의 오피스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무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 중인 한지평의 모습이 담겼다. 지나간 3년의 시간을 느낄 수 있듯 헤어스타일과 수트 등 보이는 부분에서도 변화가 보인다.

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한지평에게서는 3년 전보다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특히 패기만만했던 독설가였던 과거와는 또 다르게 더욱 진중해진 눈빛과 태도가 그의 지난 3년을 더욱 궁금케 만든다.

앞서 한지평은 투스토와 삼산텍의 계약의 허점을 짚어냈지만 이미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서 되돌릴 수 없게 된 터.

여기에 그토록 자신이 독설을 마지않았던 '눈길' 앱 서비스가 사실은 눈이 점점 멀어가는 최원덕(김해숙 분) 때문에 시작됐다는 것을 알고 후회와 회환의 고통에 힘겨워했다.

이에 3년 전 이렇게 힘든 터널을 지나야만 했던 한지평이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지, 또 진심을 고백했던 서달미와의 관계에는 어떤 진전이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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