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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군부대 코로나 환자 17명 발생…인제·익산도 추가 확진

등록 2020.11.28 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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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군부대 간부 1명 확진 후 무더기 양성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여명대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여명대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남 장성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명 발생하는 등 군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7명(장성 16명, 익산 1명), 육군 병사 3명(인제 2명, 장성 1명)이다.

장성 육군 부대에서는 간부 1명이 확진된 후 추가 검사에서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는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제 육군 부대에서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병사 1명과 확진자와 접촉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여명대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의료진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0.11.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여명대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의료진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0.11.27. [email protected]

익산 육군 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 내 코로나19 환자 중 6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현재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81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367명, 완치자는 18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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