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서 서울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총 115명

등록 2020.11.28 17:2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13번·114번 확진자, 서울 295번 확진자 가족

시, 115번 확진자 동선 파악 중

[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04명 늘어난 3만3375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 늘어 550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1.95%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04명 늘어난 3만3375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 늘어 550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1.95%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8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B·C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15명으로 늘어났다.

 시 역학 조사 결과 A, B씨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포항 집에 들렀다 어머니와 동생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A,B씨와는 별도 감염자로 시가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B·C씨는 지난 27일 오전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조만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C씨가 지난 26일 낮 12시부터 12시20분까지 이용한 대잠동 양평해장국집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당부하고 있디.

이에 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