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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안심…냉장센터 직원 4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등록 2020.11.29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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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단기직 직원 1명 확진

밀접 접촉 직원들 대상 검사

[서울=뉴시스]마켓컬리

[서울=뉴시스]마켓컬리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장보기 애플리케이션 '마켓컬리' 냉장센터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컬리에 따르면, 2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냉장센터에 출근했던 단기직 사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직원 4명이 지목돼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이들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밀접 접촉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 지시에 의거해 일정 기간 자가격리한 뒤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 냉장센터 내 모든 공간에 대해 이미 방역과 소독 작업이 완료하고 정상 가동 중이다.

컬리 관계자는 "당사는 전신 소독기, QR코드 도입·운용,  근무자 마스크·장갑 의무 착용, 주기적인 전면 방역 작업 시행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인해 직원들이 여러 경로로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당사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격리·방역 등 모든 조치를 먼저 취한 다음 안전한 인력과 시설, 상품들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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