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션업계 최초 웹드라마 선보인다
이수혁 주연 '핸드메이드 러브'
드라마로 고객 소통 폭 넓힌다
CJ ENM과 공동 기획한 이 드라마는 천상(天上)에서 쫓겨난 주인공이 인간 세상에서 맞춤 양복점을 운영하면서 옷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해 준다는 콘셉트의 로맨스 판타지다.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이 주인공 '우븐'을 연기하고, 웹드라마 최초로 tvN에서 방영한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을 연출한 고재홍 PD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8부작이며 한 편당 10분 분량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업로드 된다. 한섬 관계자는 "섬세하고 까다롭게 옷을 만드는 한섬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양복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동시에 유튜브 커뮤니티 기능, 댓글 기능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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