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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서만 파는 '휴라면' 나왔다…가격 3500원

등록 2020.11.30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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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 통해 출시…12월부터 판매

고속도로 휴게소서만 파는 '휴라면' 나왔다…가격 3500원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파는 '휴(休)라면'이 출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있고 저렴한 신메뉴 '휴라면'을 판매 한다고 30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3500원이다. 기성라면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더기 스프를 추가로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내놓은 이 라면은 7가지 재료(콩단백, 맛살, 표고버섯, 마늘, 양배추, 다시마, 홍고추)로 맛과 영양을 더한 건더기 스프에 대파·계란 등이 들어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가 싸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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