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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를 찾습니다"…SBI저축은행, 소비자 참여 광고 제작

등록 2020.11.30 1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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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이니셜 가진 이름, 사연 접수

최우수작 선발되면 상금 500만원

TV광고 제작해 연중 캠페인 실시

"SBI를 찾습니다"…SBI저축은행, 소비자 참여 광고 제작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SBI저축은행은 사명 SBI와 같은 이니셜을 찾아 소개하는 신규 기업 PR 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이니셜인 SBI를 가진 가족·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의 이름과 사연을 제보하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은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사연으로 텔레비전 광고를 제작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연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매월 접수된 사연 중 100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전달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건물 전광판, 육교 등에 캠페인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삶의 많은 부분을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선물하고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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