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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뜬다는 데' 스톤브릿지, 1080억 투자조합 결성

등록 2020.11.30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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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차 등에 투자

[서울=뉴시스] 30일 108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연 스톤브릿지벤처스(사진제공=스톤브릿지벤처스).

[서울=뉴시스] 30일 108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연 스톤브릿지벤처스(사진제공=스톤브릿지벤처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벤처캐피털(VC) 스톤브릿지벤처스는 30일 1080억원 규모의 ‘스톤브릿지DNA혁신성장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스톤브릿지DNA혁신성장투자조합’에는 한국모태펀드, 하나-KVIC유니콘모펀드, 산재보험기금, 과학기술인공제회, 노란우산공제 등이 출자에 참여했다.

펀드는 ▲DNA(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차 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분야는 비대면 경제 도래, 제조-공급망 디커플링 심화, 전통산업의 디지털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변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영역이다. 또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 중 D.N.A 생태계 강화 부분과도 상당부분 일치 한다고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설명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유승운 대표이사는 "디지털뉴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이 범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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