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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미등록시장에 CCTV 38대 설치

등록 2020.11.30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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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오목교중앙·신정제일시장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 관내 시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0.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 관내 시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0.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상권침체·안전문제 등으로 인한 위기를 겪고 있는 미등록시장 3개소에 12월까지 총 38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통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대상인 관내 등록시장에는 모두 CCTV가 설치돼 있다.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미등록시장의 경우 그동안 시장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이용객과 시장상인의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미등록시장 3개소(약수시장, 오목교중앙시장, 신정제일시장)에 12월 중 CCTV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CCTV는 총 38대다. 약수시장에 11대, 신정제일시장에 11대, 오목교중앙시장에 16대가 각각 설치된다.

구는 이번 CCTV 설치로 화재 감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동선 파악 등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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