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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60억 시리즈A 투자 유치…상상벤처스 등 참여

등록 2020.11.30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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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경 대표 "미디어 테크 회사로 성장할 것"

[서울=뉴시스]뉴아이디는 30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자료제공=뉴아이디).

[서울=뉴시스]뉴아이디는 30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자료제공=뉴아이디).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뉴 아이디'는 30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상상벤처스를 비롯해 4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뉴 아이디는 이로써 누적 투자 80억원을 유치했다.

뉴 아이디는 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사내벤처 1호 회사다.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에 아시아 최초로 플랫폼 사업자로 진출한 차세대 콘텐츠 유통업체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K 콘텐츠가 국내 시장과 특정 플랫폼 의존도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미디어 테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벤처스 이효진 이사도 "뉴 아이디는 설립 1년 만에 TV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능, 다큐 등 국내 비 드라마 영상 콘텐츠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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