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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18일 이후 총 70명

등록 2020.11.30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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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간호사가 이용했던 대학로 식당을 찾아 자가 격리 중이던 3명, 전북 336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대학로의 식당을 찾은 후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1명과 30대 1명, 40대 1명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없다.

또 전북 336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50대 1명도 추가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는 지난 18일 원광대병원 간호사가 확진된 후 총 70명이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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