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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개막…온라인서 15일까지 진행

등록 2020.12.01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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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0 문경찻사발축제'가 1일 경북 문경시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5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찻사발이 소성되는 1300도를 상징해 이날 13:00시(오후 1시) '김수찬과 함께하는 랜선타고 ON 온라인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간의 대단원의 막을 연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개막식은 내빈들의 동영상 축하 메시지, 등금장수 퍼레이드, 미스터 트롯의 김수찬 축하공연, 김수찬의 찻사발댄스 따라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유튜브 차담이TV 방송을 보며 실시간 댓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문경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를 상품으로 준다.

기존 축제장을 대신해 요장별 작품 전시 판매,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공간에서 아쉬움을 느낀다면 내손안의 전시관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문경도자기박물관,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전시실을 찾아 전시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각 요장을 둘러보며 경품도 받는 요장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축제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채널 '차담이TV', 아프리카TV '차담이TV'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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