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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민권익위 '올해의 생각' 우수기관 수상

등록 2020.12.01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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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민생문제 해결 방안 아이디어 공모, 347명 의견 수렴 성과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의 2020년 '올해의 생각'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생각'으로 선정된 사례는 '플랫폼 노동자 및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안건이다.

도는 지난 3~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천하제일 댓글대회'를 진행했다.

총 347명이 참여해 댓글 및 공감을 표현, '노동권 사각지대 종사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토론 주제를 도출했다.

지난 5월 민·관·정·학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현 가능성 있는 대안을 논의했으며, 관련 조례제정 및 지원사업 등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12월부터 운영하는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지역 및 특정 이슈에 대한 집단의견을 수렴해 전자공청회 및 선호도 조사 등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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