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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최지만, 논텐더 방출 가능성 있다"

등록 2020.12.01 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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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최지만은 2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1차전을 3-8로 내준 바 있다. 2020.10.22.

[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최지만은 2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1차전을 3-8로 내준 바 있다. 2020.10.2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지만(29)을 논텐더로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논텐더 예상 선수를 보도했다.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탬파베이가 일부 선수들과의 계약을 포기하고 있다. 최지만 역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논텐더는 구단이 연봉조정 신청자격을 갖춘 메이저리그 3~5년차 선수들의 다음 시즌 계약을 포기하는 것이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의 내년 연봉으로 160만달러(한화 약 17억7000만원)로 예상했다.

CBS스포츠는 "탬파베이는 헌터 렌프로를 방출해 재정을 아꼈다. 이후 최지만이 떠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탬파베이는 이와 함께 간판 선수인 고액 연봉자와의 계약도 포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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