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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동물 에티켓, 온라인으로 함께 배워요”

등록 2020.12.01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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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위한 문화교실

세종시 “반려동물 에티켓, 온라인으로 함께 배워요”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16, 18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에서는 해마다 유기동물이 늘고 있다. 공동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목줄 미착용, 짖음 등 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시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계도·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고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시 꼭 알아야할 반려동물 에티켓,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관련된 내용을 온라인으로 가르친다. 짖음 등 시민 갈등 예방을 위한 문제행동 교정 교육만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날에는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하며, 둘째날 현장교육은 연서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시민 중 10명을 추첨해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7~11일 온라인(https://instabio.cc/21119t9xPTI)으로 하면 된다.

이광태 시 농업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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