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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전진·류이서, 난소 나이 25세→자궁내막증 시술

등록 2020.12.01 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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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73회 (사진=SBS TV '동상이몽2' 방송 캡처)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73회 (사진=SBS TV '동상이몽2' 방송 캡처)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신화'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았다.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11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173회에서 내년으로 계획한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류이서는 최근 속이 더부룩하고, 피곤하고 졸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진은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임신이 아닐 경우를 대비해 다른 약들을 샀다.

 임신테스트기 결과, 임신이 아니었고 부부는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부부는 산부인과를 향했다. 류이서는 상담 중 6개월 전 자궁내막증 3㎝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의사는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면 자궁내막증 재검사 등 필요한 검사을 했다.

류이서는 "내년에 임신 계획이 있다. 남편은 정자를 냉동한 상태이고 나 역시도 그래야 하는지 생각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난소기능검사 결과 만 37세인 류이서의 난소 나이가 25세인 것으로 나왔다. 류이서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안도해며 눈시울을 붉혔다. 난자 수는 충분하다는 말에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자궁내막증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류이서의 내막종이 6개월 만에 1㎝가 더 커져 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류이서는 바로 자궁내막증 시술을 받기 위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내막종 3개가 발견됐다.

전진은 자궁내막증 시술을 마친 류이서를 부축해 회복실로 가서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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