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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국가유공자 아버지 1주기 추모

등록 2020.12.01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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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6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0 2020.1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6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0 2020.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함소원·진화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1년 전 돌아가신 함소원 아버지를 추모한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26회에서 딸 혜정이를 데리고 국가 유공자였던 함소원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찾는다.  

함소원은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제단에 올려놓으며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했던 숨겨온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어 아버지와 찍었던 가족사진을 꺼내든 함소원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더욱이 함소원 아버지의 기일이 공교롭게도 혜정이의 두 돌 생일과 같은 날이어서 특별함을 더한다.

함소원은 혜정이의 동네 친구들을 초대해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연다. 함소원은 혜정이의 생일 잔칫상을 직접 차리겠다며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엉망진창이 돼버리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꼬마 손님들이 자리를 잡았고, 혜정이가 두 돌을 기념하는 생일 케이크 초를 불면서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함소원이 갑자기 울먹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반면 혜정이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생일 선물을 받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인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매 회 안방극장을 웃겼다가 울렸다가, '레전드 가족'이라 불리고 있는 함진네가 이번에는 아버지 기일과 혜정이 생일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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