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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홍수아 "쌍거풀 수술 3번·코수술, 후회 안하지만"

등록 2020.12.01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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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홍수아.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홍수아.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을 한 이유를 고백하며 성형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홍수아가 출연해 성형 논란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홍수아는 성형 수술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5, 6년 전에 작품이 없었다. 가벼운 역할들 뿐이었다"며 "그러던 찰나에 중국에서 작품 제안이 들어왔고 제작사에서 쌍커풀 수술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에선 반응이 좋았는데 한국에선 난리가 났다"라며 "나를 찾아주는 곳에 맞출 수밖에 없었다. 연기를 하는 자체가 행복했다. 그 제안을 뿌리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몰법은 6개월이 지나면 풀린다. 절개법으로 3차 성형을 했고, 하는 김에 코수술도 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성형 수술을 한 것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앞으론 성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선서! 저 홍수아는 이제 더 이상 수술을 하지 않겠다. 예뻐진 얼굴로 열심히 연기해서 가슴을 울리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어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홍수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수아는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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